아틀란티스 아카데미의 중등부가 시작됩니다.

 


“있잖아, 실은...”

외관


포르키스에서 내리는 눈을 연상시키는 백색에 가까운 은빛 머리칼이 자리한 사이로 그와 상반되는 따스한 노란색을 지닌 눈동자가 눈길을 끈다. 강한 인상을 남길 정도의 뚜렷한 이목구비도 아닐뿐더러 특유의 장난을 칠 때 나오는 여유로운 표정과 늘 호를 그리는 입꼬리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유하다는 감상이 어울린다.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윤기가 나는 은발은 어깨에 살짝 넘치게 길러 불편함이 없도록 뒤로 묶고, 마찬가지로 옷 또한 수업을 듣는 때같이 예외적인 경우를 제하고는 편안함을 추구하여 윗도리는 셔츠만을 입고 있을 때가 많다.


이름 /솔레이 · Soleil


나이 /15세


지역 /네레우스


종족 /인간


키 · 몸무게 /170cm · 58kg



성격

혈기|사교적|안정을 추구|의외의 강단


치기 어리던 때처럼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던 때는 지났지만 가만히 앉아있는 것은 여전히 성미에 맞지 않아,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한다. 그만큼 많고 다양한 이들과의 만남이 있었지만 타고나길 불화와 경쟁을 싫어하고 포용력이 넓었기에 그것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게다가 아무리 노니는 것이 더 좋다 하더라도 이전부터 싫은 것에 내색하지 않았던 아카데미 생활을 내던지는 일 또한 없었기에 이전과는 다소 다를지언정 여전히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기타


8월 1일 생 사자자리
가족관계: 모


호/불호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음식은 원래부터 대체로 가리는 것이 없었으나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사과 주스. 외에도 디저트류에 꽤 맛이 들렸다./예외로 동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다가가는 것조차 어려워했으나 이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

etc.
하나뿐은 가족인 어머니는 식당을 운영 중이며, 얼굴이 앳된 티를 벗어나기 시작했을 때 방학이 시작되어 집에 가게 되면 도울 수 있는 일손을 도왔다. 이것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계기로 요리도, 악기 연주도… 꽤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안타깝게도 그중에  재능이 있는 것은 없었기에 그저 학업과 모자란 지식을 쌓는 것에 힘쓰고 있다.   


✦ 공백기간

학생으로서는 여느 때와 같았으며 이렇다 할 사고를 친 적도 없다. 그나마 눈에 띄었던 부분이라면 높은 신분을 가진 이라도, 특히 자주 봐왔던 아이들이라면 움츠러들지 않게 되었기에 이전보다는 밝아졌다는 느낌을 준다. 

 


✦ 관계

아나스타샤
친구, 그 단어를 입에 담은 후부터 이어져온 연. 좋아하는 것, 하고 싶었던 일들이나 애칭 그런 사소한 추억을 공유하고, 학기 중이 아닌 때에도 서로의 집에 오가기도 하던 수년의 시간 동안 둘은 가까워졌지만, 1322년 황실 마법사 사건을 기점으로 현재는 친밀해지기 이전에 더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그러나 내심 또한 그러한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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